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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인복지관 4곳·노인병원 3곳 추가 확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2-04 조회수 12773
부산시, 노인복지관 4곳·노인병원 3곳 추가 확충
부산시는 지역 노인복지관과 노인병원 수를 크게 늘릴 방침이다.

부산시는 2일 올해 부산진구와 남구·사상구·사하구 등 4곳의 자치구에 20억~45억원을 들여 3~5층 규모의 노인복지관 1곳씩을 짓는다고 밝혔다. 부산진구와 남구 노인복지관은 3월까지 착공하고 사상구 노인복지관은 10월에 착공할 예정이며 사하구 노인복지관은 상반기에 추경예산을 확보해 착공하기로 했다. 이들 4곳의 시설이 건립되면 금정구를 제외한 자치구·군이 노인복지관을 갖게 된다.

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을 위한 각종 교육과 일자리, 건강증진 사업, 자원봉사, 경로당 프로그램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12곳의 노인복지관에는 하루 평균 87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끼리의 정보 교류 및 올해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2009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시·구·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정기적인 지도·점검 실시할 예정이다. 또 매년 운영 결과를 평가해 우수 노인복지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금을 지원, 선진시설 견학 등 종사자들의 사기앙양을 지원하기로 했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세미나도 개최해 직원들의 전문성 함양 및 노인복지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책임질 노인병원도 많아질 전망이다. 현재 북구 만덕동·연제구 거제동 등 2곳에 200병상 규모의 노인병원 2곳이 운영 중이고 2011년까지 3곳의 노인병원을 더 짓는다는 계획이다.


경향신문 기사입력 2009-02-02 10:52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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