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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부, 일자리 지원 사업 시동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03-10 |
조회수 |
12685 |
여성부, 일자리 지원 사업 시동
정부가 여성 일자리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시행한다.
여성부는 경제 위기에 취약한 전업 주부와 고학력 청년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2009년도 여성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여성부는 사회복지, 교육 분야 등 전체 236개 교육 과정에 58억원을 투입해 여성 6천300여명의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여성부는 임신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전업 주부를 겨냥해 사회복지, 교육, 문화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전업주부 친화과정을 운영하고, 장례 지도사 등 여성진출이 유망한 10개 과정은 "도전직종"으로 새롭게 설치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동차 검사원 등 여성 미진출 분야 5개 과정을 중장년층 전문 과정으로 선정, 고임금 숙련직종으로의 여성 진출 확대를 꾀한다.
아울러 고학력 여성의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사회 특성에맞는 맞춤 직종을 발굴해 해당 지역 대학에서 교육 후 취업을 연계하는 대학 특화 과정도 만들어진다.
각 과정당 20% 이내의 교육비는 자비로 부담해야 하며, 교육생 모집은 각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교육기관 별로 이달부터 시작된다.
연합뉴스 2009.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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