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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청소년 자살예방 팔 걷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9-11 조회수 8269
복지부, 청소년 자살예방 팔 걷었다


예방 프로그램 개발·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방안 시행
보건복지가족부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자살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매뉴얼 보급, 1388 청소년전화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체계적인 청소년 자살예방 및 지원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프로그램 등을 개발, 전국 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학교 등 청소년 관련 기관에 보급 중에 있다.

복지부는 지난해 자살위기시 상담자 개입방법, 위험성 평가와 응급출동 지침, 의뢰 및 연계체계 구축, 사후관리 방법 등을 담은 자살위기 청소년 긴급구조 및 위기개입 매뉴얼을 제작해 청소년관련 상담자, 기관종사자 등 200여 명 전문인력을 교육하기도 했다.

올해의 경우 복지부는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오는 17일 학교 및 청소년 관련기관 등 종사자 시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제 위기청소년 안전망으로 자리 잡은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및 청소년전화 '1388'과 '#1388" 등을 통해 자살과 관련된 상담실적은 2006년도 360명에서 2007년 1,419명으로 약 4배 이상 급증했다.

특히 청소년 자살은 실업, 빈곤 등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정형화된 중·장년층 자살과 달리 사소하며 일시적인 문제에도 충동적으로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할 위험이 높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살에 대한 생각이나 시도가 경미했다 하더라도 이와 같은 위험은 성인으로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청소년이 보내는 자살의 작은 징후를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지부는 청소년 자살예방에 있어 사회안전망이나 예방프로그램 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청소년 스스로부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자살로 인한 개인과 사회경제적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크게 나타난다는 점을 인식하고,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가족과 이웃 등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자살예방 및 긴급구조, 위기상담 등은 국번 없이 1388과 모바일 문자상담(SMS)#1388, 자살예방상담전화 1577-0199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 아동청소년상담자활과 02-2023-8816 

보건복지가족부 (@) | 등록일 :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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