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한아비사랑실천하기"에서는 12월 29일에 겨울나들이를 다녀왓습니다. 방학을 맞이한 중학생 자원봉사자들과 독거노인이 함께한 행사로 복천동박물관을 관람하며 옛 선조들의 생활모습들을 유물을 통해 상상해보기도 하며 부산역사전시관(부산경찰청 소재)에 방문하여서는 1900년대 이전의 경찰관 모습과 현재의 모습들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전시물을 관람하였습니다. 또한 부산시내의 교통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컴퓨터지도를 보면서 전문화된 경찰관의 모습을 다시한번 되새겨보기도 하였습니다.
관람을 마치면서 손자, 손녀들의 손을 부여잡고 점심식사장소로 옮겨가시며 당일의 행사가 마지막임을 못내 아쉬워 하시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점심식사후 손자, 손녀들의 새해인사로 절을 받으시면 아쉬운 마음을 접으셨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손을 어루만지며 꼬옥 연락하라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당부!!!!! 우리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꼬옥 지켜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