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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민 주거환경 대폭 개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08-13 조회수 14135
부산 서민 주거환경 대폭 개선


"폐·공가가 공원으로 변하고 칙칙하던 낡은 옹벽은 벽화로 새 옷을 입는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2011년 6월까지 모두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산지역의 대표적 낙후지역을 찾아 불량주택 개량과 기반시설 정비 등 서민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4개소 시범 사업 실시
수요조사·편의시설 확충


부산시는 이를 위해 구·군과 함께 중구 보수동 일원 등 노후·불량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4개소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민 면담 등을 통해 필요한 시설 등에 대한 수요조사 후 맞춤형 환경개선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중구 보수동1가 41의450 일원 9천570㎡는 폐·공가가 밀집돼 일조 등 기본적인 주거환경조차 갖춰지지 않은 열악한 지역.

부산시는 이 지역에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폐·공가 매입을 통해 공간을 확보, △텃밭·공공세탁시설·파고라 등 생활밀착형 쉼터 조성 △망양로 아래쪽 부분 인접 옹벽구간 벽면도색을 통한 벽화갤러리 조성 △잔여공지에 녹지시설 설치 및 사랑방·북카페 등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을 벌인다.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그 동안 낙후돼 왔던 사상구 주례2동 213 일원 4만 4천961㎡에도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천 복개를 통한 쌈지공원 조성 및 보행로 환경개선과 어린이 놀이터 및 휴게공간 조성, 노인정의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거주지역이자 노후·불량 건축물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사하구 감천2동 16의936 일원 12만 7천700㎡에는 사업비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붕개량 등 주거환경 개선과 동네미관 개선, 폐·공가 및 공터 매입을 통한 주민 쉼터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 등 대대적인 동네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인 동구 범일동 525 일원 1만 7천300㎡에는 사업비 9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불량주택 정비와 공동화장실 개선, 공동세탁실, 주민쉼터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4개 구역 이외에도 사업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민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사업완료 후 주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보완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강윤경 기자 kyk93@
"폐·공가가 공원으로 변하고 칙칙하던 낡은 옹벽은 벽화로 새 옷을 입는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2011년 6월까지 모두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부산지역의 대표적 낙후지역을 찾아 불량주택 개량과 기반시설 정비 등 서민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4개소 시범 사업 실시
수요조사·편의시설 확충


부산시는 이를 위해 구·군과 함께 중구 보수동 일원 등 노후·불량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4개소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주민 면담 등을 통해 필요한 시설 등에 대한 수요조사 후 맞춤형 환경개선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중구 보수동1가 41의450 일원 9천570㎡는 폐·공가가 밀집돼 일조 등 기본적인 주거환경조차 갖춰지지 않은 열악한 지역.



부산시는 이 지역에 사업비 13억 원을 투입해 폐·공가 매입을 통해 공간을 확보, △텃밭·공공세탁시설·파고라 등 생활밀착형 쉼터 조성 △망양로 아래쪽 부분 인접 옹벽구간 벽면도색을 통한 벽화갤러리 조성 △잔여공지에 녹지시설 설치 및 사랑방·북카페 등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을 벌인다.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그 동안 낙후돼 왔던 사상구 주례2동 213 일원 4만 4천961㎡에도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천 복개를 통한 쌈지공원 조성 및 보행로 환경개선과 어린이 놀이터 및 휴게공간 조성, 노인정의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거주지역이자 노후·불량 건축물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사하구 감천2동 16의936 일원 12만 7천700㎡에는 사업비 1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붕개량 등 주거환경 개선과 동네미관 개선, 폐·공가 및 공터 매입을 통한 주민 쉼터 및 어린이놀이터 조성 등 대대적인 동네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인 동구 범일동 525 일원 1만 7천300㎡에는 사업비 9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불량주택 정비와 공동화장실 개선, 공동세탁실, 주민쉼터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4개 구역 이외에도 사업대상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민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사업완료 후 주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보완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일보 강윤경 기자 kyk93@
| 6면 | 입력시간: 2010-08-12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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