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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복지수준 부산·경남 각각 2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7-14 조회수 13055
교통약자 복지수준 부산·경남 각각 2위


부산과 경남이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교통 약자들을 배려하는 교통 복지 부문에서 각각 서울시 및 경기도에 이어 2위로 평가됐다.

국토해양부는 여객시설과 교통수단의 이동편의시설 등 9개 항목을 기준으로 7개 특별·광역시와 9개 도의 교통 복지를 평가한 결과, 부산이 78.5점을 얻어 7개 특별·광역시 중 종합 2위, 경남이 69.1점으로 9개 도 중 2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이 92.2점, 경기도가 77.1점으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교통복지 점수는 터미널과 버스 등에 설치된 장애인·노약자 이동시설 설치율과 적합도, 건널목 음향신호기 등 접근로상 보행시설, 보행자 사고율, 저상버스·장애인택시 보급률, 고령자·어린이 사고율 등에 항목별 가중치를 부과해 산출됐다.

부산은 여객시설 기준적합률에서 1위, 교통수단 기준적합률에서 2위를 기록했고, 여객시설 주변 접근로 보행환경 지표에서도 서울과 함께 2위를 차지했지만 저상버스 보급률에서 최하위로 나타나 교통 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보급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 저상버스 보급률에서 1위, 특별교통수단 보급률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여객시설 주변 접근로 보행환경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교통약자 인구 규모는 전체 인구의 약 24.2%인 1천196만명으로 2007년에 비해 1만2천238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령자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방준식 기자 anubis74@
부산과 경남이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교통 약자들을 배려하는 교통 복지 부문에서 각각 서울시 및 경기도에 이어 2위로 평가됐다.

국토해양부는 여객시설과 교통수단의 이동편의시설 등 9개 항목을 기준으로 7개 특별·광역시와 9개 도의 교통 복지를 평가한 결과, 부산이 78.5점을 얻어 7개 특별·광역시 중 종합 2위, 경남이 69.1점으로 9개 도 중 2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이 92.2점, 경기도가 77.1점으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교통복지 점수는 터미널과 버스 등에 설치된 장애인·노약자 이동시설 설치율과 적합도, 건널목 음향신호기 등 접근로상 보행시설, 보행자 사고율, 저상버스·장애인택시 보급률, 고령자·어린이 사고율 등에 항목별 가중치를 부과해 산출됐다.

부산은 여객시설 기준적합률에서 1위, 교통수단 기준적합률에서 2위를 기록했고, 여객시설 주변 접근로 보행환경 지표에서도 서울과 함께 2위를 차지했지만 저상버스 보급률에서 최하위로 나타나 교통 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보급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 저상버스 보급률에서 1위, 특별교통수단 보급률에서 2위를 차지했지만 여객시설 주변 접근로 보행환경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교통약자 인구 규모는 전체 인구의 약 24.2%인 1천196만명으로 2007년에 비해 1만2천238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령자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일보 방준식 기자 anubis74@
입력시간: 20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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